
👋 안녕하세요, 미-오르입니다 :)
이번 추석은 정말 황금연휴였죠!
길게 쉬는 만큼 가족들과 오랜만에 도란도란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,
집밥 냄새로 가득한 연휴를 보냈셨나요?
차례상은 안 차렸지만,
아빠가 제일 좋아하는 잡채와 꼬지전은 꼭 만들기로 했죠.
식구가 많아서 명절때 먹을 전을 꼭 만들었는데 예전처럼 먹지않고
종일 전 붙이는거도 힘이 들어서;;;
요즘은 명절도 효율적으로 보내는 시대니까, “전부 손맛으로 다 해야 해!”라는 부담은 내려놓고 즐기는 명절을 보내보려 했어요.
다른 반찬은 반찬가게 찬스를 쓰고, 송편은 구입했어요.
그래도 막상 요리 시작하면 손이 커서 결국 한솥을 만들었네요 😅

🛒 재료 준비 & 손질 팁
명절 전날 마트에 갔더니 채소값이 장난 아니더라고요.
특히 깐쪽파가 손톱만큼 5천원이 넘어서… 😭
그래서 흙쪽파를 사서 직접 손질했어요.
이런 게 진짜 명절 준비의 현실 아닐까요?

📌 [잡채 재료]
당면 600g (20분 정도 미리 불려두기)
양파 2개, 당근 1개, 파프리카 2개
시금치 한 줌, 느타리버섯 한팩
돼지고기 200g (or 소고기 가능)

📌 [고기 밑간]
💡간장 2큰술 + 다진 마늘 1큰술 + 설탕 1큰술 +맛술 넣고 미리 재워두기
🍜 잡채 만들기 순서 & 실패 없는 비법










잡채는 재료가 많아 보여도 순서만 지키면 절대 실패 안 해요.
1️⃣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→ 당근 → 파프리카 → 버섯 순서로 볶기
2️⃣ 버섯 볶은 후 생기는 수분에 시금치를 넣어 살짝 볶기
(따로 삶지 않아도 원팬으로 완성 가능!)
3️⃣ 마지막으로 재워둔 고기를 볶기
이제 핵심, 당면 조리법!
보통 삶을 때 간장 안 넣고 삶으면 밋밋하죠?
저는 물에 간장 반컵 + 식용유 반컵을 넣고 10분 정도 삶아요.
그럼 당면이 부드럽고 간도 살짝 배어서 훨씬 맛있어요.


삶은 당면은 체에 받쳐 물기를 뺀 뒤,
큰 볼에 볶은 야채 + 당면 + 양념장(간장 5T, 설탕 2T, 다진 마늘 1T, 참기름 1T, 후추 약간) + 참깨필수!!
넣고 비벼주면 완성!

🍴 미오르 팁:
잡채는 따뜻할 때보다 식었을 때 간이 잘 배어요.
조리 중간엔 살짝 짭조름하게, 식으면 딱 맞는 간이 돼요!
🍢 꼬지전 만들기 & 손 큰 집의 명절상

잡채가 완성되면 이제 꼬지전 차례예요.
꼬지전은 만드는 사람의 인내심 테스트라 불릴 만큼 손이 많이 가지만,
완성된 비주얼은 그 어떤 전보다 예쁘죠 😋


📌 [꼬지전 기본 구성]
맛살 / 햄 / 단무지 / 쪽파
밀가루 → 계란물 순으로 묻혀 굽기



💡 TIP: 꼬지를 굽기 전 팬을 미리 예열하고
한 면만 익힌 뒤 식혔다가 반대편 구우면 흐트러지지 않아요.
🧺 남은 음식 관리 & 보관법
잡채는 냉장 2일, 냉동 보관은 7일까지 가능해요.
먹기 전엔 전자레인지보다 프라이팬에 살짝 데우기!
기름 살짝 두르고 볶으면 방금 만든 것처럼 윤기 살아나요 ✨
전은 종이호일 사이에 겹겹이 넣어서 냉동 보관하면 서로 붙지 않아요.
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에어프라이어 170도 4분 재가열하면 딱 좋아요.

🌙 추석의 끝, 가족의 시간
사실 추석 당일 저녁부터 몸이 안 좋아서 3일 동안 거의 잠만 잤어요 😅
사촌언니네가서 조카랑 못놀아서 아쉬웠어요 ㅠㅠ
그래도 그 전날 외할머니 뵈러 다녀오고, 외가쪽 조카들도 만나서
마음만은 꽉 찬 명절이었어요.
우리 가족만의 명절 요리를 만들며 느낀 건,
음식보다 중요한 건 함께하는 시간이라는 거였어요.
여러분은 이번 추석, 어떤 요리로 가족을 행복하게 하셨나요?
댓글로 공유해주시면 너무 반가울 것 같아요 💛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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